sub
 
ID Pass
 
 
 
 
 
 
 
 
작성일 : 10-12-08 15:05
[1011]Delight GOD!!,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목사
 글쓴이 : 선교타임즈
조회 : 1,395  

선교하는 교회
Delight GOD!!,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목사

김혜정 기자


신학교 새내기 담임목사

“평생 목사는 절대 안할줄 알았습니다.”

목사가 되리라고는 한번도 생각을 안했었다고 말하는 고성준 목사는 미국유학시절 지금은 그의 영적멘토가 되는 이재환선교사(현 컴미션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선교에 대해 눈을 뜨고, 선교사로서의 삶을 헌신하게 되었다. 미국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한 고 목사는 3년정도 준비시간을 갖은 후 선교지로 떠날준비를 하던 차였다. 그때 마침 절친한 선배목사님 한분이 수원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고, 고 목사는 개척멤버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3년만 있다 선교지로 나가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저와 다르셨습니다. 교회개척 후 얼마되지 않아 선배목사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교회만 개척해 놓으신채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셨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교회와 함께 남겨진 성도들은 당시 고성준 집사에게 선교지로 떠나기 전 까지만이라도 교회를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그는 당연히 이곳은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신학을 공부한 것도 아닌 평신도 집사였기에 담임목사직을 맡는다는 것은 엄두도 나지 않았다. “그때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저 한사람이 선교지에 들어가서 무언가를 할때가 아니며, 한세대를 하나님이 사용하시기를 원하시기에 그 세대를 키우는 일에 저를 불렀다고 하셨습니다. 순종할 수 밖에 없었지요.”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교를 간 것이 아니라, 목사를 하게되어 신학교에 가게 된 고 목사는 2001년 3월 수원하나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새내기 신학생이 되었다. 당시 하나교회가 세워진지 1년째 되던 때였다.

하나님을 즐거워함

대학시절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체험한 고 목사는 교회의 본질은 사람이고, 그들을 어떻게 그리스도의 제자화 시키느냐가 그의 가장 핵심적인 관심사였다. 특별히 유학시절을 통해 그가 예수의 DNA로 온전히 변화되도록 하나님께서 단련하시는 동안, 그의 영혼에 깊이 각인된 깨달음은 하나님을 즐거워함에 관한 것이었다. “어떠한 헌신과 봉사, 사역도 결국은 우리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누리는 것이 없이는 오래갈 수 없습니다. 헌신과 열심만으로는 한계가 있지요.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결국은 선교도 그 비전에 동의하고, 하나님에 대한 즐거움으로 좋아서 가는 것이지 억지로 가는 것은 오래 갈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고 목사는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의 근본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비롯된다고 말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갖기 위해서 하나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 말씀묵상과 기도의 시간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그를 즐거워하는것. 그것이 고 목사가 수원하나교회의 중심축으로 삼고 이끌어 나가는 목회철학이다. 고 목사 스스로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기에 매일 오전시간은 피치못할 사정이 아니고서는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사역에 대한 부담감이나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누구나 빠지는 위험이 사역에 집착하게 되고, 선한 의미의 욕심도 생기게 마련이거든요. 그러나 무엇보다 하나님이 우선시되면, 다른 많은 부작용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세대 새로운 패러다임

현재 하나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는 20여 명 가량이다. 그들 중 대부분이 무슬림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고 목사가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을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무슬림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게 하셨다. “사실 처음에 선교사로 헌신할 때는 복음의 불모지인 곳에 가겠다는 마음이 있었기에 아무도 안간 곳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복음의 돌파가 필요한 무슬림권 중동 지역에 대한 마음을 제게 부어주셨습니다.” 수원하나교회는 선교사를 파송할 때 반드시 검증된 과정을 통해 훈련되어진 사람들을 파송하는 것에 원칙을 두고 있다. “선교사로서의 자질을 볼때, 첫째는 자신 혼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릴 수 있는, 즉 혼자 떨어져 있어도 기도와 말씀으로 자신의 신앙을 잘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고, 둘째는 스스로 전도해서 제자를 양육해 본 경험이 1-2명은 있어야 하는것이 최소한의 자격조건입니다.” 선교에의 열심이 특심인 고 목사는 요즘 선교 패러다임의 변화를 절감하고 있다. “지금은 선교지 상황이나 한국교회의 상황이 굉장히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선교에 대한 패러다임들이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뉴 패러다임으로 일하고 계시며, 지금까지의 선교전략은 이제는 전혀 먹히지 않고 있습니다.” 고 목사는 새로운 시대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선교의 뉴 패러다임을 말하였다.

“먼저, 이제는 전문인선교가 아니고서는 거의 길이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목사안수를 받은 사람들이 아니라, 전문적인 비즈니스나 자기영역을 가진 자원들이 훨씬 중요해지는 시대이지요. 또한 젊은 세대의 변화된 코드를 읽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요즘세대는 과거세대의 패러다임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세대입니다. 어떻게 보면 전혀 책임감이나 사명감, 애국심은 없어보이지요. 그러나 그들의 핵심포인트는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있다고 여겨지는 일은 굉장히 즐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서 나타나는 열매들은 매우 탁월함을 봅니다. 자신이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인생을 걸고싶다고 여겨지는 일들에는 과거세대보다 훨씬더 철저하게 자신을 던지는 것이지요.” 젊은 세대의 변화된 코드를 읽고, 새로운 세대의 선교동원을 위한 뉴 패러다임으로의 접근이 절실하다고 말하는 고 목사는 뉴 패러다임의 양대산맥 중 다른 한가지로 한국선교의 역할전환을 꼽았다.

“지난 80-90년대에 선교의 바톤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왔었다면, 지금은 중국으로 그 바톤이 넘어가고 있는 때입니다. 그런면에서 한국선교가 기존의 해왔던 사역의 방향이 바뀌어야할 시즌으로 가고 있는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가 어떻게 더 성숙한 모습으로 중국교회가 선교의 일을 감당할수 있도록 도울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관점을 가지고 중국에 선교의 바톤을 넘겨줄때에 우리가 이루어 놓은 과업들 위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각 세대의 선한싸움을 싸우라

요즘은 중국교회를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에 마음이 많이 가 있다는 고 목사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중국이 쓰임받아 앞으로 30-50년 사이에 세계선교를 주도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도와야 한다고 말하였다. “에스더가 아닌 모르드개처럼 누군가가 성공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제 사역의 열매로 받으실 것은 일차적으로 제가 전도하고 양육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도와서 그가 성공하도록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한 세대의 역할은 그 전 세대가 이뤄놓은 업적위에 이루어지는 것처럼 지금은 우리세대에게 주신 선한 싸움을 가장 치열하게 싸워야 할 때라고 말하는 고 목사는 다음세대에게 믿음의 유업들을 물려주어야 함을 힘주어 말하였다. “우리가 신앙의 선배들이 세워놓은 토대위에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 각 세대에게 주어진 선한싸움을 포기하지 말아야합니다.” 고 목사는 하나님께서 다시금 한국교회에 부흥의 계절을 주실것을 믿는다고 하였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부흥의 바람을 탈수 있도록 수원하나교회 고성준 목사와 성도들은 하나님을 즐거워함으로 매일의 선한싸움을 싸워나가고 있다.


 
   
 

sub_04
 
 
[1012]주님 카메룬 이곳 두알라에 은혜의 단비를 주세요~!
[1012]주님 카메
 
[1009]말리에 성령의 물결이 임하길.
[1009]말리에 성
 

[1011]"인터넷선교의 힘, 웹멘토링"…

[1003]'웹, 세상을 디자인 하라…

[0910]신정님 선교사의 아마존 원주…

[0909]TMSI, I3M 선교사에게 트레이…

[0908]"인터넷선교,웹 멘토링으로 하…